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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국제도서전도 줄지어 연기

기사등록 : 2020-02-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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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국제도서전도 연기되고 있다.

대한출판문화협회 관계자는 27일 "지난 4~9일 열릴 예정이던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이 5월로 연기된 데 이어 오는 3월 30일~4월 2일 개최 예정이던 볼로냐 아동도서전도 5월 4~7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8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현장 [사진=출협] 2020.02.27 89hklee@newspim.com

아울러 4월 14~24일 개최 예정인 테헤란 국제도서전도 6월 중으로 연기될 예정이다. 현재 이탈리아와 이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상황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기준 이탈리아 내 확진자는 453명, 이란 내 확진자는 139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오전 9시 기준 1695명, 격리해제는 24명, 사망자는 12명이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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