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담양=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담양군이 3월 19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1954년 1월 이후 출생자로 세대주인 자,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담양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예정이며, 귀농·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자가 대상이다.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에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나 농업 외 타 산업 분야의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단, 수산업은 겸업 가능)도 지원할 수 없다.
 |
| 담양군 청사 [사진=담양군 ] 담양군청사 2020.02.28 kt3369@newspim |
대상자로 선정되면 5년 거치 10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농업 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연 2%의 금리의 이차보전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데, 담양군은 3월 25일 귀농귀촌 활성화위원회의 심층 면접평가를 실시해 고득점자 순으로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061-380-3441)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damyang.go.kr/) 공지사항에서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kt3639@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