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삼상자산운용이 글로벌자산배분형 EMP펀드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EMP펀드를 선보인다.
삼성자산운용은 28일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삼성믿음직한사계절EMP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로고=삼성자산운용] |
이 펀드는 ETF를 활용해 투자하는 EMP상품으로 카카오에서 펀드를 매입하는 투자층을 고려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 31%, 미국 중·장기 국채 및 회사채 56%, 금, 리츠 등 원자재 13%로 구성해 운용된다.
이성규 삼성자산운용 퀀트운용팀장은 "이 펀드는 매크로 국면에 대한 예측을 배제하고 각 국면에 좋은 성과를 보이는 포트폴리오를 각각 구성 후 균등배분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것" 이라며 "국내외 상장 ETF를 적극 활용해 비용효율성, 매매 효율성, 투명성에서 정석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안성맞춤 펀드"라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Ce클래스가 단독 판매되고 있으며 총 보수는 0.7% 수준으로 동종 업계 펀드 대비 낮게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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