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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운터사이드' '제4 특별 기동 수사대' 업데이트

기사등록 : 2020-0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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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카운터 소대 업데이트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Counterside)'에 신규 카운터 소대 '제4 특별 기동 수사대'를 업데이트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 4 특별 기동 수사대'는 게임 세계관 내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카운터'와 희귀 광물 '이터니움'과 관련한 사건을 전담하는 경찰청 소속 부서다. '이유미 경정'과 '강소영 경위'로 구성되었으며 두 소대원 모두 최고 등급인 'SSR(Special Super Rare)' 캐릭터다.

[자료=넥슨]

'이유미 경정'은 범죄자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성격을 지녔으며 전투 시 앞에서 적의 공격을 회피하고 방어하는 '디펜더' 유닛이다. '강소영 경위'는 주변 솔저 타입의 아군을 강화하는 '레인저' 유닛으로, 범죄 소탕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캐릭터다. 

넥슨은 신규 시스템 '게스트 소대'를 추가했다. 협력사(친구)로 등록한 유저 외에도 다른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스트 소대'를 파견하거나 지원을 받게 되면 '협력사의 명함'을 획득할 수 있으며 '크레딧', '이터니움'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닌 '협력사의 증정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콘텐츠들을 개선했다. '서윤' 캐릭터의 일러스트를 보다 세련된 그림체로 수정했으며, 요일별로 정해진 콘텐츠만 플레이할 수 있었던 '모의작전'의 제한을 없애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든 즐길 수 있다. 또, 경험치와 인게임 재화를 추가로 제공하여 유저 플레이 부담을 줄였다.

한편 '카운터사이드'는 현실세계 '노말사이드'와 이면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린 어반 판타지 RPG로, 하나의 도시에 두 개의 세계가 존재한다는 독특한 세계관, 몰입도 높은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가 돋보이는 서브컬처 장르 신작이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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