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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코로나19' 사태에 PC방 사업주 지원

기사등록 : 2020-02-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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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한달간 G코인 사용량의 50% 환급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PC방 소상공인 사업주들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엔씨 전국 엔씨패밀리존 가맹 PC방 사업주의 3월 한달간 G코인 사용량의 50%를 보상 환급(페이백, Payback) 하기로 27일 결정했다. G코인은 엔씨패밀리존에서 가맹 PC방 사업주가 이용하는 통합 화폐다. 

[제공=엔씨소프트]

한편 엔씨는 대구에 위치해 있는 'PC방 사업주 전용 고객센터' 직원들의 안전과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3월 중순까지 고객센터는 온라인 1대 1 문의 상담만 가능하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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