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강명연 기자 = 이번주 국내 휘발유 가격이 전주대비 8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번주(2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8.0원 하락한 리터당 1530.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10.3원 내린 리터당 1351.7원이었다.
2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리터당 1419.7원으로 전주보다 3.8원 내렸다. 경유 공급가격은 8.0원 내린 1221.6원이었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8.0원 하락한 1530.5원이었다. 경유는 10.3원 내린 1,351.7원이었다.
국내 석유제품 가격 추이 [자료=한국석유공사] 2020.02.28 unsaid@newspim.com |
휘발유 기준 자가상표 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507.7원으로 가장 낮았고,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542.6원을 기록했다.
경유는 자가상표 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324.9원으로 가장 낮았다. SK에너지 주유소가 가장 높은 1364.7원을 기록했다.
국내유가가 가장 비싼 서울지역 휘발유 가격은 1609.5원으로 전주 대비 5.0원 내렸다. 전국 평균 가격과 비교하면 79.1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6.6원 내린 1500.1원이었다. 서울과 비교하면 109.5원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 [자료=한국석유공사] 2020.02.28 unsaid@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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