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일 당정협의를 갖고 코로나19에 따른 추가경정예산 협의를 갖는다.

당정은 이날 코로나19 등 감염병 검역·진단·치료 등 방역체계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 등 추경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청책위의장. leehs@newspim.com

이날 민주당에서는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재난안전대책위원장, 이인영 원내대표, 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춘석 기획재정위원장, 윤후덕 원내수석부대표, 김민기·민홍철·최운열·홍의락·전현희 정책조정위원장, 전해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김정우 기획재정위원회 간사가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일 보건·의료 총선공약 발표자리에서 "추경에 대한 전체 상세 내용과 규모는 다음주중으로 확정한다"며 "당정협의 이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이번주 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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