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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문홍, 코로나19 정부 브리핑 영어 통역 제공

기사등록 : 2020-03-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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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코로나19 감염증 여파가 상당한 가운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정부 정례브리핑에 대한 영어 통역이 지원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휑하게 비어있다. 한 상인은 노점 영업을 준비하며 손님이 많이 줄어 일부러 늦게 출근했다고 밝혔다. 2020.03.01 alwaysame@newspim.co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과 아리랑TV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매일 2회 오전 11시, 오후 2시)을 28일부터 영어로 통역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역 서비스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해외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 마련됐다. 매일 2회 코리아넷과 아리랑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해문홍 관계자는 "영어 통역 실시간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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