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코로나19 감염증 여파가 상당한 가운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정부 정례브리핑에 대한 영어 통역이 지원된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휑하게 비어있다. 한 상인은 노점 영업을 준비하며 손님이 많이 줄어 일부러 늦게 출근했다고 밝혔다. 2020.03.01 alwaysame@newspim.com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태훈)과 아리랑TV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매일 2회 오전 11시, 오후 2시)을 28일부터 영어로 통역해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통역 서비스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해외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 마련됐다. 매일 2회 코리아넷과 아리랑TV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해문홍 관계자는 "영어 통역 실시간 서비스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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