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2일 오후 3시 경기도 가평의 청평 별장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평 신천지 별장 전경 [사진=NGN뉴스] 2020.03.02 yangsanghyun@newspim.com |
신천지측 관계자는 이 총회장이 이날 신천지 별장 지하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가평지역 언론매체인 NGN 뉴스와 통화에서 밝혔다.
지난달 24일 신천지 별장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진 이 총회장은 13일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 외부와 철저히 단절된 생활을 한 이 총회장을 놓고 배를 타고 은신처를 옮겼다는 등 억측이 난무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사전에 취재진들에 대해 체열 검사를 한 후 정상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출입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