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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는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여행객들이 마스크와 방진복을 입고 출국수속을 기다리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을 기준으로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국가 및 지역은 80곳으로 집계됐다. 2020.03.02 mironj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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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방진복 착용이 필수가 된 인천공항
기사등록 : 2020-03-0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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