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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코타키나발루행 항공편 결항

기사등록 : 2020-03-02 14:02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 안내 전광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행 항공편 결항이 표시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을 기준으로 한국발 방문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입국 제한 조치를 내린 국가 및 지역은 80곳으로 집계됐다. 2020.03.02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