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방송·연예

CGV영등포, 오늘까지 임시 휴업…"코로나19 확진자 타임스퀘어 방문"

기사등록 : 2020-03-03 10:2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GV영등포가 3일까지 영업을 중단한다.

CGV는 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등포)타임스퀘어 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이에 타임스퀘어에 입점한 CGV영등포 역시 추가 방역을 하고자 임시 휴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CGV영등포는 방역을 완료한 후 4일부터 다시 정상 영업한다.

앞서 이날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고 알렸다. 이에 타임스퀘어는 2일 오후 4시 40분부터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 타임스퀘어 역시 3일까지 휴점하고 매장 방역을 한 뒤 4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한편 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812명이다. 지금까지 총 34명이 격리해제됐으며 28명이 사망했다.

jjy333jj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