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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9급 공채 시험 연기…코로나19 여파

기사등록 : 2020-03-0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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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한 기상청이 오는 28일 예정이던 9급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연기했다.

기상청은 3일 "인사혁신처의 연기 일정에 맞춰 9급 공채 필기시험을 오는 5월 이후로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어 "수험생과 국민의 건강 및 안전을 확보하고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구체적인 시험 일정은 인사혁신처와 협의해 추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인사혁신처는 오는 28일 예정이던 2020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일정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공업고등학교 대강당에서 검정고시 응시생들이 '2020년도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에 앞서 소독 및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이번 현장접수자는 원서접수장 방문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면역력이 약한 경우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본인 공인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 접수를 당부했다. 시험은 오는 4월 11일에 시행하며 합격 여부는 5월 7일에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2.17 dlsgur975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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