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신입사원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달 4일부터 약 한달 간 신입사원 9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입문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3일 비대면 디지털 수료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최고인사책임자(CHO) 양효석 상무가 신입사원들과 실시간 방송을 통해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2020.03.04 abc123@newspim.com |
LG유플러스는 매년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입문교육 방식을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사 교육 앱인 'U+배움마당'을 통해 디지털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지난 달 1일 채용된 신입사원 91명이다.
U+배움마당은 적시에 배울 수 없는 오프라인 교육의 한계를 해소하고, 20대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8년 개발한 모바일 학습 플렛폼이다.
이번 신입사원 입문과정은 하루 2시간씩 21일, 총 42시간에 걸쳐 전 과정 모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생방송으로 이뤄졌다. 또 3일 열린 수료식도 U+배움마당을 통해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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