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04 18:14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 서구에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 신설이 가시화 됐다.
인천시는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을 신설하는 내용의 관련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서부지청 신설에 대비, 2010년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에 부지를 확보해 뒀다.
인천지법 북부지원이 신설되면 그동안 재판을 받기 위해 인천 남부 지역에 있는 인천지법까지 다녀야 했던 서구·계양구·강화군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