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05 12:06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노태악 신임 대법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오전 10시30분 청와대 접견실에서 노 신임 대법관 내외와 김명수 대법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 대법관은 조희대 전 대법관의 후임이다. 그는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사회적 소수자·약자의 기본권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홍희 신임 해양경찰청장과 임찬우 감사원 감사위원에게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임 위원은 지난달 14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한 신임 감사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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