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온리원오브가 데뷔 1년 만에 케이콘 재팬 무대에 오른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한류 페스티벌 '케이콘 2020 재팬(KCON 2020 JAPAN)' 메인 무대에 오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온리원오브 [사진=RSVP] 2020.03.05 alice09@newspim.com

온리원오브는 페스티벌 이틀째인 4일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들은 "의미있는 무대에 초대돼 영광이다. K팝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온리원오브는 작은 '점'에서 시작해 '선'을 만들고 '면'을 완성한다는 세계관과 발표하는 곡마다 스토리텔링이 이어져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영국 유력 매거진과 미국 빌보드에서 나란히 '2020년 가장 기대되는 K팝 그룹'으로 온리원오브를 선정됐다.

이들은 "미래지향적 음악은 아름답다. 조금씩 쌓여가는 이들의 새로운 예술성을 확실히 주목해야 된다"며 음악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올해로 6회째 열리는 '케이콘 2020 재팬'은 CJ ENM에서 주최하는 한류 페스티벌로 K팝 대표 주자들의 콘서트를 비롯해 드, 뷰티, 라이프스타일, 드라마 등 K-컬처 컨벤션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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