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가짜 마스크 논란' 공영쇼핑, 마스크 판매 종료

기사등록 : 2020-03-06 09:5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공적 판매처 제외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공영쇼핑은 5일 방송을 끝으로 마스크 판매를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총 28회 방송으로 200만개를 판매하며 확보한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사진 = 공영쇼핑] 2020.03.06 oneway@newspim.com

 

공영쇼핑은 지난달 1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함께 한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100만개를 확보, 노마진 마스크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삼성전자,마스크 제조기업(화진산업,씨앤투스성진), 도레이첨단소재 등과 '자발적 상생협약식'을 개최해 마스크 확보 물량을 100만개 추가한 200만개로 늘렸다.

공영쇼핑은 2월 17일 손소독제, 19일 마스크 방송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총 마스크 200만개, 손소독제∙살균소독제 약 11만개를 판매했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공적 마스크 공급 물량을 일 800만장 확대하고 공적판매처를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 등으로 발표했다. 공영쇼핑은 확보 물량을 모두 판매하고 공적판매처에서 빠지게 됐다.

onewa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