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06 09:5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연기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아시아축구연맹(AFC)과 5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 FIFA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회의를 한 결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IF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축구 관계자 개개인의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과 2023 아시안컵 예선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4월로 이미 연기된 바 있는 한국과 중국의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플레이오프 일정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또 연기될 가능성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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