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가 올레 tv에서 CJ ENM과 JTBC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결합상품 'CJ ENM+JTBC 같이 즐기기'를 6일 신규 출시한다. CJ ENM과 JTBC의 월정액 상품을 묶어 하나의 상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올레 tv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KT 모델이 올레 tv에서 단독 출시한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2020.03.06 nanana@newspim.com |
기존에는 CJ ENM 월정액 상품(월 1만4300원, 부가세 포함)과 JTBC 월정액 상품(월 7700원)을 각각 가입할 경우 월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CJ ENM+JTBC 같이 즐기기'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10% 할인된 1만9800원에 JTBC와 CJ ENM의 인기 프로그램 '이태원클라쓰', '하이바이 마마', '방법', '슈가맨3' 등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KT는 'CJ ENM+JTBC 같이 즐기기' 출시를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해당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TV쿠폰 1만8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KT는 올레 tv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CJ ENM과 JTBC의 콘텐츠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월정액 결합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콘텐츠 소비 심리를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올레 tv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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