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어류 양식어가를 돕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수 수산물 사주기 판매행사를 전개한다.
여수 수산물 사주기 행사 홍보문 [사진=여수시] 2020.03.06 jk2340@newspim.com |
6일 시에 따르면 판매 품목은 반건조 진공포장 상태의 우럭, 참돔으로 시중가격의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유관기관과 단체는 물론 여수산단기업 등을 대상으로 여수시에서 직접 주문‧접수를 받고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매주 금요일 직접 배송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전남도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시식과 판촉용으로 쓸 300만원 상당의 우럭 80상자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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