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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양천구, 네 번째 확진자 무증상자…동선 공개

기사등록 : 2020-03-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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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서울 양천구에서 추가로 발생한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의 동선이 공개됐다. 추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자녀로 별도 접촉자는 없었다.

7일 양천구에 따르면 추가로 발생한 확진자는 세 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의 자녀로 목5동 목동아파트 1단지에 거주하는 25세 여성 A씨다.

[김포=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5일 오후 경기 김포시 장기동 뉴고려병원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안심외래진료소를 이용하고 있다. 2020.03.05 photo@newspim.com

A씨는 지난 5일에는 자택에 머물렀고, 다음날인 6일에는 11시쯤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했다가 마스크를 낀 채 자차를 이용해 귀가했다. 이후 7일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 이송 대기 중인 상태다.

양천구는 세 번째 확진자의 또 다른 동거인인 B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cle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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