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7일(현지시간) 지중해의 섬 몰타에서도 코로나19(COVID-19) 첫 확진자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확진자는 몰타에 거주하는 12세의 이탈리아 소녀다.
몰타 보건당국은 이날 일찍 이 확진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몰타의 첫 확진자는 가족들과 함께 지난달 말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를 방문했으며 로마를 거쳐 몰타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마스크를 쓴 관광객.[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2.01 mj7228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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