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배우 홍기준(42)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8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홍씨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배우 홍기준.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2020.03.08 sjh@newspim.com |
홍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쯤 서울 송파구 마천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신호 대기 중인 차 안에서 잠든 채로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홍씨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홍기준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홍기준은)새벽에 귀가해 조사를 기다리고 있고, 성실하게 조사 받겠다"고 전했다.
홍씨는 영화 '범죄도시'와 최근 종영한 SBS TV '스토브리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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