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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16번째 확진자 발생…기흥구 60대 女

기사등록 : 2020-03-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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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8일 오후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16번째 환자 확진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출국장이 텅 비어 있다. 법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본 내 불투명한 감염상황에 따라 우리 국민의 감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일본여권(외교관여권 및 관용여권 포함) 소지자에 대한 사증 면제를 잠정 정지한다"고 8일 밝혔다. 2020.03.08 kilroy023@newspim.com

대상자는 기흥구 중동 성산마을 서해그랑블에 거주하는 A(61·여)씨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한과 근육통의 증상이 시작됐고, 전날인 7일 오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스스로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현재 함께 거주하는 A씨의 남편에 대한 격리 및 검사도 진행 예정이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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