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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곧 청정지역' 중국 8일 신규확진 40명 우한시 36명

기사등록 : 2020-03-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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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40명으로 감소했다. 

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8일 하루(0시~24시) 중국 전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40명, 신규 사망자가 22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신규 의심 환자 발생도 60명으로 줄어들었다. 

이날 40명의 신규 환자 가운데 36명은 우한시에서 발생했고, 나머지 4명은 간쑤성에서 발생한 해외(이란) 역유입 확진 환자다. 

이들 두 곳외에 8일 중국 기타 지역에서는 한명의 신규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의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6일 74명으로 처음 두자릿 수에 접어든 뒤  7일 41명, 8일 36명으로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중국의 9일 0시 현재 누적 확진 환자는 8만735명, 누적 사망자는 3119명을 기록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중국 경제 활동도 서서히 정상을 되찾아가고 있다.  3월 7일 중국 베이징 순이구 난차이(南彩)진의 대형슈퍼.  2020.03.09 chk@newspim.com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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