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이경구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달 예정된 통영 관내 레저기구 조종면허 실기시험 및 수상안전교육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통영해경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3.09 |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는 추진기관 최대출력이 5마력 이상인 레저기구를 운항하기 위해 필요한 국가 자격증으로 통영해경서는 통영·사천에 일반조종면허시험장과 통영·거제에 요트조종면허시험장이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와 국민안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3월 중 예고된 시험 및 교육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향후 통영해경은 코로나19가 안정화에 들어서면 정상 운영 결정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통영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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