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Sh수협은행은 플라스틱의 해양 오염 심각성을 알리고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지원하는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예·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03.09 rplkim@newspim.com |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이번 상품은 ▲해양쓰레기 감축서약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참여 ▲입출금통장 신규 거래 ▲자동이체 출금실적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0.50%포인트(예금은 최대 0.3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예금상품은 1인당 가입한도 5억원으로 금리는 만기 1년 기준 최고 연 1.8%다. 적금상품은 가입한도가 정액적립식이 월 1만∼100만원, 자유적립식은 월 1만∼20만원이다. 금리는 정액적립식이 만기 3년 기준으로 최고 연 2.8%이고, 자유적립식은 최고 연 3.0%다.
Sh수협은행은 해당 예·적금 상품의 연평균 잔액 0.05% 이내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활동을 지원하는 기금을 마련해 해양환경공단 등에 출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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