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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연기로 온라인 교육 트래픽 '폭증'...네이버 클라우드로 해결

기사등록 : 2020-03-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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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KERIS e학습터, 디지털교과서 트래픽 ↑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을 실시해 트래픽이 200배 폭증했다. 하지만 네이버의 클라우드 지원으로 안정적인 온라인 교육이 이뤄졌다.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9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e학습터와 디지털교과서플랫폼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한 모든 선행 조치를 완료하고 24시간 대응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공되는 e학습터와 디지털교과서플랫폼은 전국 초·중교 학생 400만 명을 대상으로 교육콘텐츠를 지원하는 대규모 교육학습 플랫폼이다.

개학 연기로 온라인 학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폭증할 것을 대비해 KERIS는 지난달부터 NBP와 협의해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정수환 NBP 본부장은 "현재 해당 서비스의 이용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0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서비스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 군남초교 e-학습터 가정학습 모습 [사진=연천교육청] 2020.03.09 yangsanghyun@newspim.com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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