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KB국민은행은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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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2020.03.10 rplkim@newspim.com |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부동산금융 애플리케이션(앱)이다.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다.
내 집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중개업소에 무료 매물 등록을 지원하는 개방형 부동산 플랫폼 모델이다.
KB국민은행은 주택은행 시절인 1986년부터 월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발표해 왔다. 이후 2003년 7월부터는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발표를 시작했다. KB시세는 전국 1만4000여 곳의 시세 조사 협력 중개업소를 통해 2만1000여 개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아 200만 고객의 선택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부동산 플랫폼으로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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