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3-10 11:19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추신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을 기부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의 추신수(38)는 10일 코로나19로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대구광역시 시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지부에 2억원을 기부했다.
추신수의 기부금은 대구에서 확진자들의 치료에 힘쓰고있는 의료진에 방호복등 의료 물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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