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상주적십자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퇴원자가 나왔다.
상주적십자병원 전경[사진=이민 기자] |
10일 상주적십자병원에 따르면 첫 번째 퇴원자 A(60·여) 씨는 1차 2차 검체검사(RT-PCR검사)에서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으며 전날인 9일 오후 6시쯤 퇴원했다.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원장은" 지금처럼 최선을 다해 감염의 확산을 막고 입원한 확진자분들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지난달 23일부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받아 열악한 환경에도 감염증 확산 방지와 지역주민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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