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는 장미경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농협은행] 최유리 기자 = 2020.03.11 yrchoi@newspim.com |
장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현재의 비상상황이 끝날 때까지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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