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농업인 학습단체인 광양시우리옷연구회는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2000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제작한 마스크 500매를 시에 기부했고, 마스크 부족 사태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광양시우리옷연구회 필터형 면 마스크 제작 모습 [사진=광양시] 2020.03.11 wh7112@newspim.com |
광양시우리옷연구회 김복연 회장은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는 세탁하여 연중 사용이 가능하고, 필터 교체의 번거로움이 있지만 부족한 마스크의 소비를 줄이는데 적게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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