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12일인 목요일은 전국 대부분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다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특히 서울·경기·강원은 밤부터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12일 한반도 날씨. 2020.03.12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이에 따라 중북부지방은 저녁부터 점차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에서 '보통' 사이를 기록할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m, 동해상에서 0.5~3m로 높게 일겠다.

강원·영동은 이날 오후부터 13일 새벽 사이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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