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12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중앙 출입문만 열고 그 외 출입문은 모두 닫았다.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
민원인들은 본관 중앙현관만 이용하도록 해 출입 시 발열 점검을 하고 있다. 또 방문증을 발급받은 민원인만 출입하도록 하고 있다.
오가는 사람들이 항상 소독할 수 있도록 손 세정제와 손 소독기도 각층마다 비치했다.
한 달에 한 번 시행하던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매월 초 진행하는 지역상권 살리기 일환인 지역사랑 데이 행사도 이달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잠정 연기키로 했다.
도교육청 구내식당 운영방식도 변경했다. 기존 낮 12시에 시작했던 점심시간을 오전 11시 45분부터 시작하고, 시간별, 과별로 나눠 주 단위로 순번을 과별로 정해 실시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
점심을 먹을 때도 지그재그로 앉아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하며 접촉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
근무 시에도 마스크를 항상 착용토록 통지했다. 업무용 외 개인 택배 배송을 자제하고, 직원들이 출근하기 전에 방역소독기로 청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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