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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서 감염된 성남시 11번 확진자 숨져

기사등록 : 2020-03-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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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에 2월24일 폐암으로 입원했던 환자
부인 성남시 12번 확진자는 성남의료원서 치료중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환자 1명이 사망했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6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은 분당제생병원 본관. 2020.03.06 observer0021@newspim.com

분당제생병원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쯤 명지병원에서 치료중이던 용인시 거주하는 82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성남시 11번 확진환자이며 기저질환인 폐암으로 인해 지난달 24일 분당제생병원에 81병동 입원했다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되어 명지병원으로 이송해 격리치료중이었다.

또 이 남성의 부인(73세)도 확진 판정되어 현재 성남의료원에서 치료중이다.

observer002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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