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12일 하루 처음으로 한자리 수인 8명으로 줄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3일 밝혔다. 신규 사망자도 6명으로 줄었다.
이날 8명의 신규 확진 환자 가운데 5명은 코로나19 진원지인 우한에서 나왔다. 우한시 외에 후베이성의 다른 도시에서는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나머지 확진 환자 3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 유입 확진 환자(상하이 2명, 베이징 1명)로 알려졌다. 해외 역유입 확진 환자는 총 88명으로 늘어났다.
중국의 코로나19 누계 확진자는 13일 0시 현재 8만801명, 누계 사망자는 3176명으로 증가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