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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 공모 선정

기사등록 : 2020-03-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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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은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따른 보건·복지·주거·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 생활과 연계하고, 주민의 참여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복지 증진 사업으로 전국 5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장수군이 진행하는 복꾸러미 지원사업 모습 [사진=장수군청] 2020.03.13 lbs0964@newspim.com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민간인적안전망을 주축으로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대상자들의 정기적 안부 확인, 위험 요인 발생 시 신고 △'명절 사랑의 음식 나눔 행사', '복(福)꾸러미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해 민관이 유기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현한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예산 포함,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해 군민 복지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lbs096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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