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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민관합동점검 실시

기사등록 : 2020-03-1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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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계절에 맞춰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한다는 취지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

점검은 대규모 관급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단속을 통해 비산먼지 억제시설 기준 적합여부 및 억제시설 적정 운영 여부 노후 건설기계 사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단속기간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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