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됨에 따라 13일 오후 4시40분에 조기 폐점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8일 디큐브시티 매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백화점은 점포 전체를 방역할 계획이다. 다음 날인 14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영업할 예정이다.
디큐브시티 오피스 [자료=오피스 전문사이트 레이코리아] |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관계자는 "확진자가 방문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조기 폐점했다"며 "14일부터는 정상 영업하기로 결정했다. 확진자가 마스크를 착용했고 자체적인 점포 내부 소독도 꾸준히 해왔다는 점이 고려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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