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최대호 기자 = 16일 오전 1시 7분쯤 경기 평택시 진위면의 한 사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사찰 주방과 숙소 등 110㎡가 소실됐다. 재산 피해액은 현재 정확히 추산되지 않았다.
경기 평택시 진위면 사찰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불은 사찰 내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52명을 동원에 진화에 나섰으며 이날 오전 3시 37분쯤 불을 껐다.
불이 난 사찰은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으로 단층 목조 토기와 구조(연면적 328㎡ 규모)로 지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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