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키아누 리브스와 리암 니슨이 코로나19로 썰렁해진 극장가를 찾는다.
수입사 조이앤시네마에 따르면 '존 윅'과 '테이큰'이 오는 19일 CGV에서 재개봉한다.
'존 윅'은 전설적인 전직 살인청부업자 존 윅이 의문의 남자에 의해 모든 걸 잃은 후 복수를 시작하는 액션 스릴러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이 영화는 제작비의 4배가 넘는 8601만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을 열연했고 아드리안 팔리키, 윌렘 대포, 브리짓 모이나한, 알피 알렌 등이 가세했다.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의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사진=조이앤시네마] 2020.03.16 jjy333jjy@newspim.com |
개봉 12주년을 기념해 재개봉을 확정한 '테이큰'은 전직 프로페셔널 요원이 여행지에서 인신매매범에 납치된 딸을 구출하는 액션 스릴러다. 2008년 국내 개봉 당시 전국 관객 235만명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간담이 서늘해지는 리암 니슨의 통화 신은 패러디를 양산하며 인기를 모았다.
리암 니슨의 대표작으로 매기 그레이스, 릴랜드 오서, 존 그리스 등이 함께했다. 연출은 피에르 모렐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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