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총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부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및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 상황과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역학조사 등 조치사항을 보고했다.
삼척시 코로나19 총괄 추진상황 보고회.[사진=삼척시청]2020.03.16 onemoregive@newspim.com |
이어 마스크 판매 동향 및 유관기관, 단체·시설 휴관 조치사항,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시 사업발주 상황, 코로나19 여파 어업인 지원방안 등 분야별 문제점 및 추후 대책을 논의했다.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는 상황 종료시까지 월요일 아침회의를 비롯해 주 2회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는 지난달 22일 확진자 1명 발생해 3월 4일 퇴원 이후 지금까지 추가 확진자가 없다. 자가격리자 87명은 전원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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