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와이엠티는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으며, 신청에 대한 증선위의 의결결과는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1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연결종속회사 중 중국 심천지연에 위치한 중국법인 YMT Shenzhen Co., Ltd.는 주요종속회사에 해당하며, 가결산 결과 연결매출액 대비 26.1%의 매출비중을 가질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그러나 현지의 코로나19 확산 및 방역조치로 인해, 감사인과 금융기관, 그리고 주요 거래처의 업무가 최근까지 정지되어 감사일정이 지연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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