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 사회적기업 송광행복타운이 최근 마스크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여수시에 마스크 4800개를 기부했다.
이에 시는 남면과 화정면, 삼산면 등 약국이 없어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도서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했다.
사회적기업 송광행복타운이 마스크 4800개를 기부했다.[사진=여수시] 2020.03.16 jk2340@newspim.com |
송광행복타운은 전체근로자 20명 중 취약계층이 16명으로 각종 의류 제작과 판촉물 인쇄, 안전용품을 판매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이다.
더불어 지역 내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장애인 직업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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