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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 2020-03-17 18:11
[서울=뉴스핌] 김창엽 인턴기자 =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7일 종로 주한중국문화원 앞에서 "미래통합당 자체 비례대표도 가능하다"며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에게 경고했다.
황 대표는 다만 "가급적 우리가 계획한대로 정상적으로 자매정당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율 가능성은 열어뒀다.
artistyeo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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