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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1번째 확진자 발생…이탈리아에서 입국

기사등록 : 2020-03-1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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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권혁민 기자 = 18일 오전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2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21번째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편이 급감하면서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mironj19@newspim.com

수지구 성복자이 2차에 거주중인 21번째 확진자 A(38)씨는 지난 13일 이탈리아에서 입국했다.

입국 직후 코로나 유사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17일에는 발열과 호흡곤란, 오한, 두통 증상이 나타나 검체를 채취했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배우자와 모친도 함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A씨의 세부 동선이 나오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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