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최대호 기자 =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은 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중원구보건소 선별진료서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부터 두통과 콧물 등의 증상을 보여서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6일 오전 9시 30분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은수미 성남시장이 제생병원측의 현장브리핑을 받고 병원을 나와 차량을 기다리고 있다. 2020.03.06 observer0021@newspim.com

은 시장은 자신의 SNS에 "지난 6일 분당제생병원 내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그날 오전에 원장 포함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분당제생병원 이영성 원장은 이날 오전 3시 38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 시장은 "감염병 전문가 등의 검사 권유를 받았다"며 "그동안 마스크 잘 착용했다. 너무 걱정 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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