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한류AI센터는 금융감독원에 사업보고서 등 지연제출에 대한 제재 면제 심사를 신청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한류AI센터는 2019회계연도 중 말레이시아에 소재하는 회사의 지분 19.5%를 78억원에 인수했다.
회사 측은 "한류AI센터와 외부감사인은 말레이시아 소재 회사 지분을 '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으로 분류할지 '지분법 투자주식'으로 분류할지에 대해 계속 검토 중에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말레이시아는 한국인 입국이 금지돼 감사일정이 지연된 상태"라고 밝혔다.
신청에 대한 증선위 의결결과는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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